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7℃

  • 인천 16℃

  • 백령 14℃

  • 춘천 15℃

  • 강릉 12℃

  • 청주 15℃

  • 수원 14℃

  • 안동 16℃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4℃

  • 전주 14℃

  • 광주 14℃

  • 목포 15℃

  • 여수 15℃

  • 대구 17℃

  • 울산 17℃

  • 창원 17℃

  • 부산 16℃

  • 제주 14℃

유통·바이오 셀트리온, 2분기 영업익 1632억원···전년比 10%↓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2분기 영업익 1632억원···전년比 10%↓

등록 2021.08.13 16:39

이한울

  기자

셀트리온, 2분기 영업익 1632억원···전년比 10%↓ 기사의 사진

셀트리온은 13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4,318억원, 영업이익 1,632억원, 영업이익률 37.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램시마, 트룩시마 등 기존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램시마 미국 수요 대응, 안정적인 렉키로나 글로벌 공급 및 시장 수요가 높은 트룩시마의 재고 확보를 위해 해당 제품들의 전략적인 先생산이 필요해 공장 생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한 결과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하락했으나 영업이익률은 37% 대로 안정적인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향후 램시마의 미국시장 성장세가 큰 폭으로 유지되고 렉키로나의 글로벌 규제기관(EMA, FDA 등) 허가 및 국가별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유플라이마(휴미라 고농도 바이오시밀러)와 램시마SC의 매출이 유럽을 중심으로 본 궤도에 오르면 하반기 실적 성장세는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