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부정 평차가이는 17.6%P
이날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11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 높아진 39.5%(매우 잘함 21.9%, 잘하는 편 17.6%)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8%포인트 떨어진 57.1%(매우 잘못함 43.4%, 잘못하는 편 13.7%), ‘모름·무응답’은 0.4%포인트 하락한 3.4%로 각각 조사됐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서울(4.7%P↑)·충청권(4.2%P↑)과 인천·경기(4.0%P↑), 남성(3.0%P↑), 60대(3.6%P↑)·50대(3.4%P↑)에서 올랐다.
또한 열린민주당 지지층(12.7%P↑)·민주당 지지층(2.6%P↑), 진보층(4.1%P↑)·중도층(3.2%P↑), 가정주부(8.4%P↑)·사무직(4.5%P↑)·자영업(2.4%P↑)에서도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호남권(6.1%P↑), 국민의당 지지층(5.6%P↑), 보수층(5.1%P↑), 무직(6.4%P↑)·노동직(3.6%P↑)에서 확대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0%)·유선(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5만1858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7명이 응답을 완료해 4.9%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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