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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선후배가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활동

인천시설공단, 선후배가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활동

등록 2021.11.25 17:53

주성남

  기자

사진=인천시설공단사진=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지난 24일 공단 기술직 인력을 주축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을 발대하고 노후된 사회복지시설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미추홀구 도화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향진원 자립생활관(20세 이상 퇴소원생의 자립형 숙소)으로 1986년 준공된 낡은 시설이다.

건축, 전기, 기계 등 각 기술 분야 베테랑 직원들과 공단 퇴직자들이 힘을 모아 보수가 어려워 그간 방치됐던 노후주택을 깔끔하고 안전하게 새 단장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선배 봉사단 안창균(전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장)은 “퇴직자 신분이지만 가지고 있는 기술로 후배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찬바람이 불어올수록 보금자리의 소중함이 커지기 마련”이라며 “공단이 보유한 기술인력을 활용해 취약계층 주거안정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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