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02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 16개 시도에서 총 20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48명 적은 수치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503명, 비수도권이 521명이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942명, 경기 347명, 인천 214명, 경북 111명, 대구 81명, 경남 78명, 충남 66명, 강원 37명, 제주 32명, 광주 28명, 전북 27명, 충북 21명, 대전 20명, 전남 14명, 울산·세종 각 3명이다.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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