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합뉴스와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일째 동시간대 잠정 집계치가 15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잠정 집계치는 역대 최다였던 24일 1513명(오후 9시 기준) 대비 6명 감소했으나 아직 집계시간이 3시간 가량 남아 있는 만큼 하루 전체 확진자 수가 최다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도 존재한다. 24일 서울 확진자 수는 1760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을 기록한 뒤 10월 마지막 주 400∼700명대로 줄었다가 이달 2일 1004명으로 다시 치솟았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2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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