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포도 신품종 수출전문단지 조성, 샤인 머스켓 무가온촉성재배 단지조성, 신선농산물 수출촉진 장려금 지원 등 타시군과 차별화된 정책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해에는 포도, 새송이버섯, 양파, 딸기 등을 베트남, 홍콩, 싱가폴, 네덜란드, 호주, 캐나다 등 25개국에 수출해 수출물량 1,815톤, 수출금액으로 1,036만 달러, 한화로 약 121억 4천만 원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물류대란으로 세계 무역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해외 수출시장 개척과 수출품목 및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수출 인프라 확대와 적극적인 수출지원 정책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농특산물 수출품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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