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5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 정민영, 한아름 작품 전시
Part 4는 정민영 작가(사진,설치/전시실1), 한아름 작가(회화,평면/전시실2)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민영 작가는 ‘감각의 확장’이라는 제목으로 다이크로익 필름을 사용한 7mX14m 대형작업인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인지 과학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에 대한 정의,시각 뿐만 아니라 다른 감각의 정보들이 이미지를 이루는 구성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새롭게 정의하면서 이를 이번 전시에 실체적 작업으로 선보이려 한다.
한아름 작가는 ‘흐름’이라는 제목으로 회화, 평면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패턴작업을 통해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과 그 속에서 느끼는 사람들의 미묘한 분위기와 관계의 복잡성에 대해 표현하려 한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3기 입주 작가 릴레이전 일정은 Part 1[10.20.(수) ~ 10.24.(일), 문혜주·이혁준 작가], Part 2[11. 3.(수) ~ 11. 7.(일) 이원기·이정민 작가], Part 3[11.17.(수) ~ 11.21.(일), 시원·신나운 작가] Part 4[12. 1.(수) ~ 12. 5.(일), 정민영·한아름 작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관람료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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