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와 청년기자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공항 홍보 청년기자단은 대구광역시와 영남이공대학교 공동으로 신공항 건설에 관심이 많은 대구·경북 청년(19~39세)을 모집하고, 청년의 시선과 관점으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K-2 후적지 개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발대식과 2부 사업소개로 진행됐으며 1부에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선서식, 위촉장 전달, 기자증 전달, 인사말, 기념촬영 등 순으로, 2부 사업소개는 청년기자단 사업 및 활동 안내, 통합 신공항 사업설명, 질의 응답 및 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전문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제1기 신공항 홍보 청년기자단은 내년 1년간 인터뷰 및 기사 작성, 영상 제작 및 편집, SNS 활용법 등 교육을 통해 홍보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대구·경북 신공항 관련 기사 작성 및 콘텐츠 제작·배포를 통해 신공항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제1기 신공항 홍보 청년기자단에 선발된 김정민 씨(항공&비서 전공, 만 20세)는 "다양한 교육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청년의 관점에서 신공항 건설에 따른 미래비전을 홍보하고 신공항 건설에 대한 2030세대의 관심 유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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