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등 정도,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기여도, 보육관련 제도개선 수범사례 정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아이행복도우미 지원, 보육아동 인성교육,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SMART교사 양성 등 29개의 특수시책을 개발·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보육정책 추진성과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도 2019년, 2020년 2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조현애 경북도 아이세상지원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을 내실 있게 운영해 아이와 교사, 부모가 모두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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