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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먹튀 논란 해명에 8%대 급등

증권 종목

[특징주]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먹튀 논란 해명에 8%대 급등

등록 2022.01.12 14:36

박경보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믹스’ 대량 매도 논란에 급락했던 위메이드가 장중 8% 이상 급등하고 있다. 위메이드 측은 위믹스 보유물량을 일부 처분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먹튀’ 논란에는 선을 그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12일 오후 2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47% 오른 14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에는 8.84% 급락 마감했지만 하루 만에 낙폭 대부분을 만회했다.

위메이드는 최근 1주일간 약 4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위믹스 물량을 팔아치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출렁였다. 하지만 이날 장현국 대표가 매일경제 등 국내 언론에 직접 해명하면서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장 대표는 이날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예고 없는 대량매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을 포함해 위메이드 구성원은 현재 위믹스 코인을 아예 갖고 있지 않고, 경영진이 블록딜(대량매매)한 카카오페이와는 전혀 다른 사건”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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