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대신 첨단 기술' 코웨이,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 슬립테크 주도권 잡는다

독자 특허기술 '에어셀' 최적화된 경도 자동 조절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가 건강한 수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를 연내 선보인다. 글로벌 시장에서 '첨단 슬립테크'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슬립테크는 'Sleep(수면)'과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수면 상태를 진단하고 수면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술을 일컫는다.

앞서 코웨이의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는 지난 1월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인 2022 CES에서 호평을 받았다.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는 코웨이 독자 특허기술인 '에어셀'을 적용했다. 매트리스 좌우에 각각 40개의 에어셀은 사용자 체형과 수면 자세 등에 따라 공기압 변화를 감지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경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체압 분산 기능이다.

수동으로 경도를 1~9단계로 세밀하게 조절 가능해 사용자의 몸 상태나 취향에 맞춰 알맞은 경도로 맞춰 사용 가능하기에 사용자 만족도도 끌어 올렸다.

고가의 매트리스 특성상 교체가 잦다는 불편함도 해소했다.

일반적으로 매트리스를 구매할 때 매장에서 잠깐 누워 보고 나서 결정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짧은 체험만으로 내 몸 상태에 딱 맞는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것은 쉽지 않다. 사용 기간이 5~7년 비교적 긴 시간인 만큼 내 몸에 맞지 않을 경우 수 년 동안 불편한 수면을 취하게 된다.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는 에어셀을 통해 사용자의 신체에 맞게 공기압을 조절해 원하는 경도로 맞출 수 있다. 4개의 존 별로 상세 조절도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나 내 몸 상태에 맞는 매트리스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시간으로 자동 분산도 가능하다.

코웨이는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는 연내 출시 예정으로 불규칙한 수면으로 고생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