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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TV 플랫폼 사업 힘준다···삼성 스마트플랫폼 전문가 영입

LG전자, TV 플랫폼 사업 힘준다···삼성 스마트플랫폼 전문가 영입

등록 2022.04.18 16:39

이지숙

  기자

LG트윈타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LG트윈타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LG전자가 스마트TV 플랫폼 사업 확장을 위해 삼성전자 출신의 스마트플랫폼 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초 TV 사업을 담당하는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 산하 HE플랫폼사업담당으로 조병하 전무를 영입했다.

조 전무는 글로벌 다국적기업에서 근무하다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삼성맨 생활을 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에서 주로 근무했으며 전장 사업 자회사인 하만에서도 차량용 앱 관련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에서 조 전무는 스마트 TV의 웹OS 플랫폼과 앱 생태계 확장 업무를 이끌 예정이다.

LG전자는 웹 OS를 앞세워 지난해 TV 플랫폼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해 1월 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인 알폰소를 인수했으며 웹OS TV 플랫폼 공급 업체도 지난해 20개사에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LG전자는 올해 웹OS 플랫폼 공급 업체를 100여곳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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