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몰점은 세랑고르 프탈링자야 시타몰 1층에 자리잡았다. 약 158제곱미터(㎡)규모로 좌석 수는 총 65석이다. 매장이 위치한 아라 다만사라(Ara Damansara) 지역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상업시설이 있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다.
굽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굽네 전체 매장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1년도 하반기 대비 약 92% 증가했다. 이밖에도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4개국 매장의 올해 3~4월 평균 매출은 1~2월 대비 약 72% 올랐다. 특히 굽네 인도네시아의 올해 3~4월 평균 매출 상승률은 약 159%를 기록했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굽네는 2023년도에 대표 관광지인 코타키나발루를 포함한 동말레이시아 지역까지 진출해 총 15개의 말레이시아 매장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굽네의 글로벌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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