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성금 이외에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생수·담요·여벌옷·수건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5천세트도 지원한다. 또 현장을 찾아 침수된 전자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은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0억원과 재해구호키트를 기부했다.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과 구호키트를 기부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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