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원-김동연, ‘최저임금 인상’ 미묘한 온도차
최저임금과 관련해 정부 관계자들이 이견을 좁히지 못 하는 가운데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1만원까지 인상한다는 목표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가급적 빨리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최저임금 1만원’ 공약과 관련해 속도조절론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약간의 온도차를 보이는 모습이다. 윤종원 경제수석은 18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문 대통령 임기 내에 1만원까지 인상하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