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수단도 쏠쏠하네”···IPO대어 등판에 중소형 증권사도 ‘함박웃음’
대형 증권사들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IPO(기업공개) 시장에서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중소형 증권사들도 미소짓고 있다. 대표·공동주관사와 함께 청약을 진행하는 인수 증권사는 주관사단에 비해 물량은 적지만, 수수료 수익과 더불어 청약을 위한 개인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의 인수단 증권사로 미래에셋증권과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