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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장남 신중하씨, 본사 DT업무 맡아
신창재 교보생명 장남 신중하씨가 최근 교보생명 본사로 입사했다. 이에 보험업계 유일한 오너 CEO 3세 승계 작업이 본격화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중하씨는 이달 교보생명 경력사원으로 입사해 DT지원담당(디지털전환·차장)을 맡았다. DT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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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만으론 안된다···카드사 해외 수익 확보 잰걸음
카드업계가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카드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 규제로 국내 수익원이 쪼그라든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가 잦아들자 해외에서 활로를 찾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비은행 수익 강화를 강조하는 금융지주 계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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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터진 HLB·악재 맞은 넷마블···왜 나란히 공매도 폭격 맞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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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더 오른다···코픽스 한 달 새 0.12%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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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금 급한 보로노이, IPO 불황에도 '상장 재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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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빅스텝' 언급했다···물가·환율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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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확대 나선 인뱅3사···타깃은 '개인사업자'
인터넷전문은행이 대출 포트폴리오를 늘리며 영역 확대에 나선 가운데 첫 타깃은 '개인사업자'가 됐다. 개인사업자 대출 시장은 기존 시중은행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다. 틈새를 파고 들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인터넷은행들이 새로운 신용평가모델과 금리 경쟁력으로 개인사업자 대출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다. 17일 은행업계 등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개인사업자 대출을 출시했다. 100% 비대면 상품이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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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빅3' 삼성·한화·교보, 1Q 순익 '반토막'
국내 대형 생명보험사가 1분기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같은 기간 손해보험사가 호실적을 낸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생명보험 업계는 주 수입원인 보험사업과 투자 부문의 부진을 가장 큰 이유로 꼽는다. 또 과거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던 당시 보유 채권을 매도가능증권(시가평가)으로 재분류 했던 게 금리 상승기에 들어서면서 평가손실로 이어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생명보험업계 1위인 삼성생명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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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3.6% 매각 추진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이날 정규장 마감 이후 우리금융지주 지분 3.6% 매각을 위한 수요 예측에 나섰다. 예보는 앞서 지난 2월 11일 우리금융 잔여 지분 5.8% 중 2.2%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 바 있다. 다만 이번에는 수요 요건이 양호하다면 잔여 지분 전량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예보는 지난해 말 유진PE 등 5곳에 우리금융 지분 9.33%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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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BEF'로 민간 소셜벤처 투자 조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으로 조성한 11억7000만원을 위탁관리 기관인 사회적기업연구원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캠코 등 9개 공공기관은 2018년부터 5년간 총 50억원을 목표로 BEF를 조성해왔다. 4년간 40억원을 모은 데 이어 올해 11억7000만원을 추가해 목표의 103%를 달성했다. 특히 이들은 올해부터 ESG 분야 자금지원 확대와 사회적 가치 연계모델 확산을 위해 기존 사회적경제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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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로 사회공헌활동을"···함영주式 ESG경영 속도내는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이 올 들어 다방면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환경 이니셔티브에 가입해 글로벌 금융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은 물론, NFT(대체 불가능 토큰)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시선을 모은다. '함영주 회장' 체제 출범 후 50여 일을 보낸 하나금융이 신임 CEO의 경영철학에 따라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차츰 새로운 색깔을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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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동남합성, 14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주가 안정 목적
동남합성은 주가 안정을 위해 14억 6082만원 규모의 보통주 2만 5100주를 취득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취득 방법은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직접 취득이다. 취득예상기간은 2022년 5월 18일부터 2022년 8월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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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현대자동차, 550억 규모 MMT 유가증권 매수
현대자동차는 현대차증권으로부터 550억원 규모의 MMT(Money Market Trust)를 매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만기일은 8월 12일이며 거래 목적은 계열회사의 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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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NH올원리츠, 장내 매수에 이지스 자산운용으로 최대주주 변경
NH올원리츠는 장내 매수에 따라 최대주주가 한화저축은행외 2인에서 이지스자산운용으로 변경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지스 자산운용이 현재 보유한 주식 수는 265만 578주로 6.2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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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임직원 대상 '코로나 후유증 관리 프로그램' 운영
라이나생명보험은 임직원과 텔레마케터(TMR),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 후유증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나생명 '코로나 후유증 관리 프로그램'은 사내 부속 한의원을 통해 진행되며 ▲1대1 맞춤 진단 ▲침·뜸 치료 ▲한약 처방 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마련했다. 최근 일상 회복을 위해 방역 규제가 점차 완화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완치 이후에도 코로나 후유증인 '롱 코비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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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發 가상자산 '패닉'···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관련주도 '휘청'
테라폼랩스의 가상화폐 테라USD(UST)와 루나(LUNA)가 일주일만에 폭락한 가운데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이하 코인)주들의 주가도 하락하고 있다. 여기에 '크립토 윈터'(암호화폐 시장 냉각)까지 거론되면서 코인주들의 추가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7일 오후 3시 15분 기준 국내 코인주로 꼽히는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23% 떨어진 4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다른 코인주로 꼽히는 우리기술투자와 한화투자증권은 약보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