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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1위' 쏘카, 유니콘 기업 최초 코스피行 시동
국내 카셰어링업계 1위 쏘카가 유니콘 기업 사상 첫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첫 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들어 대어급 예비 상장사들의 상장 철회가 이어졌던 만큼 쏘카의 행보에도 큰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쏘카는 2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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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7년 만에 간판 바꾼다···새 이름 '하나증권'
하나금융그룹의 증권 계열사인 하나금융투자가 올 하반기부터 하나증권이라는 새 이름으로 공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하나금융투자의 사명 변경은 지난 2015년 9월 이후 6년 10개월 만이다. 하나금융투자는 24일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하나증권이라는 이름으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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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조 들인 진옥동의 '뉴앱 프로젝트'···은행들, 플랫폼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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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내내 주가 바닥 긴 펄어비스···단기적 반등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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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공간 절반씩"···우리·하나은행 공동점포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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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시장 선점해야"···보험사,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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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26주적금 with 오늘의집' 출시 3일만에 15만좌 판매
카카오뱅크가 지난 21일 출시한 다섯번째 파트너적금 '26주적금 with 오늘의집'의 가입 계좌수가 출시 3일만에 15만좌를 돌파했다. 이번 적금은 오늘의집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혜택을 담은 상품으로, 다음달 20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오늘의집 상품 할인 혜택과 '춘식이 이중내열 유리컵' 굿즈 제공, 최고 연 3.00%의 금리 등이 흥행 요인으로 풀이된다고 카카오뱅크 측은 설명했다. 26주 파트너 적금은 지난 2020년 이마트를 시작으로 마켓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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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시니어 헬스케어보험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DB손해보험은 지난 5월 출시한 '참좋은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의 신제도(생활질환 보장에 헬스케어서비스 제공) 및 신보장(돌봄케어콜 당뇨약물치료비)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각 6개월 및 3개월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참좋은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은 어르신들께 필요한 돌봄케어콜, 병원에스코트, 가사도우미, 건강관리물품 지원 서비스등을 다양한 생활질환 및 치료에 결합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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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내내 주가 바닥 긴 펄어비스···단기적 반등은 어렵다?
'검은사막'으로 유명한 게임사 펄어비스의 주가가 바닥을 기고 있다. 신작의 흥행만이 주가 반등의 열쇠로 꼽히고 있지만 올해 반등은 다소 어렵지 않겠냐는 전망이 증권가에서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다만 내년 이후부터는 상황이 확실히 달라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코스닥 시장에서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2.51%(1300원) 감소한 5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펄어비스는 올해 초(1월 3일)까지만 해도 13만4000원에 거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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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일진머티리얼즈, 8조원대 이차전지용 일렉포일 장기공급 계약 체결
일진머티리얼즈는 삼성SDI와 이차전지용 일렉포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8조5262억2400만원으로 이는 전년도 매출액의 1237.6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사측은 "삼성SDI가 필요로 하는 연간 이차전지용 일렉포일 전체 물량의 60%(이하 "공급의무물량")를 당사가 공급하기로 계약했다"며 "동 물량이 확정된 이후에도 상호합의해 연간 공급의무물량을 5% 범위내에서 감소시키거나 20% 범위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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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형지엘리트, 창업주 최병호 2만665주 장내매수
형지엘리트는 창업주 최병호 씨가 지난 21일 2만665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 씨의 보유 주식수는 18만5594주에서 20만6259주로 증가했다. !{BYLINE}!]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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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2차전지 분리막 전문 기업 더블유씨피(WCP)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더블유씨피는 제반 사항을 준비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절차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2016년 설립된 더블유씨피는 2차전지 분리막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고객사의 니즈에 따라 소형 및 중대형, 일반형 및 코팅형 등 다양한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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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공간 절반씩"···우리·하나은행 공동점포 가보니
"안녕하세요. 어느 은행에 오셨어요?" 밖에서 상호를 두 번, 세 번 확인했더라도 여기선 문을 열고 들어가면 누구든 가장 먼저 이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거래하는 은행의 번호표를 뽑고 창구에서 필요한 업무를 볼 수 있다. 2개월째 한 지붕에서 동행을 이어가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얘기다. 23일 우리은행·하나은행 공동점포가 자리 잡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의 한 아파트 단지를 찾았다. 멀리서부터 단지 상가 2층에 두 은행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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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시장 선점해야"···보험사,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잰걸음
보험업계 헬스케어 개발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보험 상품 판매를 넘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법으로 고객 친화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시도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헬스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보험사는 총 8곳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삼성화재(애니핏 플러스), 현대해상(하이헬스챌린지), 한화생명(헬로), 교보생명(케어), 신한라이프(하우핏), KB손해보험(오케어), 삼성생명(더헬스), AIA생명(AIA바이탈리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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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다음달 신용대출 한도 상향···"연소득 2배도 가능"
다음달부터 소비자는 주요 시중은행에서 자신의 연소득보다 많은 금액의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23일 연합뉴스와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은 7월1일자로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하는 규정을 없앤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신용등급과 소득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대 연봉의 2배까지 대출을 내주고, 농협은행은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10∼100%에서 30∼270%로 변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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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기업은행장, 사우디 중소기업은행과 화상 간담회···협력방안 논의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사우디 중소기업은행(SME Bank)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3일 기업은행은 윤종원 행장이 지난 21일 SME뱅크의 마진 아메드 알 귀나임 행장과 화상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3월 부임한 마진 아메드 알 귀나임 행장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윤 행장은 취임 초부터 혁신금융의 주요 추진과제 중 하나로 '중기금융 노하우의 글로벌 확산'을 선정하고 기업은행의 중기금융 전문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