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셰어링 1위' 쏘카, 유니콘 기업 최초 코스피行 시동
국내 카셰어링업계 1위 쏘카가 유니콘 기업 사상 첫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첫 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들어 대어급 예비 상장사들의 상장 철회가 이어졌던 만큼 쏘카의 행보에도 큰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쏘카는 2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
-
하나금융투자, 7년 만에 간판 바꾼다···새 이름 '하나증권'
하나금융그룹의 증권 계열사인 하나금융투자가 올 하반기부터 하나증권이라는 새 이름으로 공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하나금융투자의 사명 변경은 지난 2015년 9월 이후 6년 10개월 만이다. 하나금융투자는 24일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하나증권이라는 이름으로 회...
-
195조 들인 진옥동의 '뉴앱 프로젝트'···은행들, 플랫폼 경쟁 본격화
-
상반기 내내 주가 바닥 긴 펄어비스···단기적 반등은 어렵다?
-
"영업 공간 절반씩"···우리·하나은행 공동점포 가보니
-
"미래 시장 선점해야"···보험사,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잰걸음
-
라이나생명 대주주 美처브그룹로 변경
금융당국이 라이나생명 대주주 변경 안건을 승인하면서 한국 라이나생명이 미국 처브그룹으로 최종 편입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열린 정례회의에서 라이나생명의 대주주 변경 안건을 승인했다. 처브그룹은 미국 최대 기업보험 전문 보험사로 국내에서 처브라이프생명·에이스손해보험을 운영해왔다. 이에 따라 향후 라이나생명은 처브그룹의 한국 내 계열사인 처브라이프생명과의 합병 가능성도 거론된다. 앞서 처브그룹은 지난해 10월 시그
-
2008년 금융위기 수준···한은 '빅스텝' 확실시
약 13년만에 원달러환율이 1300원을 돌파하면서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다음달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빅 스텝'(0.50%p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5원 오른 1301.8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개장 약 10분 만에 1300원을 뚫었다. 장중 1300원을 돌파한 것은 2009년 7월 14일(고가 기준 1303원) 이후 12년 11개월 만
-
'대륙의 배신'에 눈물 흘린 아모레퍼시픽···실적·주가 모두 울상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증권가에선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매출액 성장률 감소를 우려하며 브랜드력 제고에 대한 확인이 선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23일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9%(1500원) 오른 12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세는 멈췄지만 주가 회복은 더딘 상황이다. 52주 신고가인 26만원과 비교하면 주가가 51% 가량 빠진 상태다. 이같이 주가가 하락한 것은 2분기
-
바닥 뚫린 증시···테마주 뛰어든 단타족들도 '비명'
반짝했던 테마주까지 힘을 소진하면서 하락장 속 기회를 찾았던 '단타족'들의 비명도 커지고 있다. 대형주들의 급락 와중에 상한가를 찍었던 중소형 테마주들은 하루 만에 급전직하하며 휘청이는 모습이다. 테마주는 변동성 장세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처지만 되레 '쪽박'을 찰 수 있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1.22%, 4.36%씩 하락 마감하며 연저점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
-
[공시]에코프로비엠, 42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에코프로비엠은 자사주 8만474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약 420억743만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회사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
-
코스닥 상장 시동 건 영창케미칼 "소부장 IPO 흥행 릴레이 잇겠다"
초정밀 산업용 케미컬 소재 전문 기업인 영창케미칼이 오는 7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 최근의 증시 불황으로 IPO 시장이 차갑게 얼어붙었지만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업체들의 IPO는 유독 흥행 성과가 좋은 만큼 그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영창케미칼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IPO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에 대한 현황과 상장을 위한 제반사항을 언론에 설명
-
[공시]에코프로비엠, 370억원 규모 에코프로글로벌 주식 추가 취득 결정
에코프로비엠은 종속회사 에코프로글로벌의 주식 370만주를 37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21%에 해당한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회사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종속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의 인도네시아 QMB 니켈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자금 출자"라고 밝혔다.
-
[단독]Sh수협은행, 연내 마이데이터 시장 진출···어업인 특화 서비스 구축
Sh수협은행이 연내 IT 기술력과 데이터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 제휴해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 시장에 뛰어든다. 특히 Sh수협은행은 추후 어업인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23일 Sh수협은행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구축을 위해 다음달 중으로 제휴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하려면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Sh수협은행은 이 대신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
-
[공시]일진머티리얼즈 "지분매각 추진 결정 된 바 없어"
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달 24일 서울경제신문에서 보도한 매각 추진 검토 보도에 대해 23일 해명 공시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당사의 최대주주는 매각 주간사를 선정해 일부 원매자에게 지분매각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전략적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
[공시]원준, 200% 무상증자 결정
원준은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004만382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7월1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