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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숲속의 전남,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실시

보성군, ‘숲속의 전남,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실시

등록 2017.04.27 18:05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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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영산홍, 은목서 500주 식재

보성군이 26일 ‘숲속의 전남,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다.보성군이 26일 ‘숲속의 전남,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다.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6일 웅치면 대산리 산촌생태마을에서 산림조합 광주전남지부(본부장 최기열), 보성군산림조합(조합장 신천우),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속의 전남,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숲속의 전남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나무심기와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느티나무, 영산홍, 은목서 500주를 식재하고 배나무, 살구나무 200주를 주민들에게 나눠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열 본부장은 “숲속의 전남과 보성군 숲세상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미래를 위해 산촌생태마을의 아름다운 환경을 가꾸고자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마을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보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푸른 숲 조성과 가로수 식재, 공원조성 등 보성숲세상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덕면민회 등 19개 단체가 참여해 3월 10일부터 4월 5일까지 19개소 소공원에 나무와 초화류를 식재했다.

또한, 올해 산림사업에 총 171억원을 투입해 조림, 가로수 식재, 공원 조성 등에 총 100만본의 나무를 식재하여 보성숲세상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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