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면 세월교 등 소규모 공공위험시설 정비
이번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광양시는 국민안전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시급성과 지역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진상면 세월교는 여름철에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으로 하천을 건너는 유일한 마을 진입교량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노후되고 폭이 협소하며, 특히 여름철 교량 침수 시 통행이 불가능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정비가 시급한 시설물이었다.
이에 광양시는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투자하여 12월말까지 정비공사를 마무리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공공 위험시설을 정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중기계획이 반영되어야 가능하다”며, 주민들의 신고와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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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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