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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서 파운드리 포럼 개최···사업 비전 제시

삼성전자, 美서 파운드리 포럼 개최···사업 비전 제시

등록 2018.05.23 09:11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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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국, 7월 한국, 9월 일본, 10월 독일 순차 개최

삼성전자가 지난 22일 미국 산타 클라라(Santa Clara) 메리어트 호텔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8'을 개최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지난 22일 미국 산타 클라라(Santa Clara) 메리어트 호텔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8'을 개최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파운드리 사업을 분사한지 1년째를 맞은 삼성전자가 지난 22일 미국 산타 클라라(Santa Clara) 메리어트 호텔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8'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전략과 첨단 공정 로드맵, 응용처별 솔루션에 대해 발표했으며 매년 확장되는 파운드리 시장 규모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파운드리 사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8’은 팹리스 업계 고객사, 파트너사, 애널리스트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주력 양산 공정인 14/10나노 공정, EUV를 활용한 7/5/4나노 공정에서 새롭게 3나노 공정까지의 로드맵을 공개하며, 향후 광범위한 첨단 공정 개발과 설계 인프라,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의 지속 확장에 대해 발표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배영창 부사장은 “지난 한 해, EUV 공정을 적용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데 주력해왔다”, “향후 GAA(Gate-All-Around)구조를 차세대 공정에 적용함으로써 단순히 기술 리더십을 선도할 뿐 아니라 좀 더 스마트하며 기기 간의 연결성을 강화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8’은 이번 미국 포럼을 시작으로 6월 중국 상하이, 7월 한국 서울, 9월 일본 도쿄, 10월 독일 뮌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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