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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대한민국 혁신대상 2년 연속 수상

한국중부발전, 대한민국 혁신대상 2년 연속 수상

등록 2018.06.19 16:18

주성남

  기자

19일 한국중부발전이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경영혁신(공공)분야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한국중부발전 최경환 처장,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19일 한국중부발전이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경영혁신(공공)분야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한국중부발전 최경환 처장,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

한국중부발전(박형구 사장)은 19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경영혁신(공공)분야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중부발전은 미래성장동력으로 2030년까지 약 18조원을 투자해 전체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2025년까지 1조 8천억원을 환경설비에 투자, 대기오염물질을 2015년 대비 2025년에는 80% 감축토록 추진하는 등 에너지 공기업을 대표하는 혁신리더로서의 가치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CEO의 신뢰경영, 가치경영, 행복경영의 혁신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혁신활동과 현장중심의 품질경영으로 이뤄진 결과이다. 지난해 국정과제 전담조직 운영으로 일자리 1만2,230명 창출, 발전설비 신뢰도 창사 이래 최고 실적 달성, 이해관계자 참여·소통·공감으로 전년대비 대기오염물질 37% 감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공기업 1위 달성 등 에너지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일자리 창출 및 미세먼지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이는 직원이 품질경영 원칙을 준수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 발전을 통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에너지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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