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31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울산 29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 관심지역으로 예상되는 곳이 있다”며 “폭염 영향 정보를 참고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해상은 당분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20일과 21일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 0.5∼1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는 서해와 남해 0.5∼2m, 동해 0.5∼1m 파고가 예보됐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경북, 충북, 울산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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