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은 우수 협력기업의 해외동반진출을 지원하고자 `K-장보고 프로젝트`라는 해외시장개척 프로그램을 2006년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말레이시아·베트남 시장개척단 등 3회에 걸쳐 중소기업과 함께 신시장 개척에 노력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사도 이를 바탕으로 해외수출 성과를 이룬 기업들이다.
이번 행사는 대양롤랜트㈜ 등 10여개 회원사의 해외수출 성과에 대한 사회적 환원과 중부발전의 매칭그랜트가 십시일반되어 국내 다문화가정과 그 성과의 일부를 나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친정 나들이는 결혼이민자에게 고국방문의 기회를, 남편과 자녀에게 아내와 어머니의 나라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해 가족 화합과 다문화 가족으로서 자부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