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전 설비, 스마트플랜트 발전기술 등 12개의 과정과 서부발전의 사내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강의는 중앙대와의 산학협력 차원에서 기획됐다.
8일 서부발전은 이번 특강의 일환으로 기계공학부 학생 및 교수진 등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발전소인 태안발전본부(충남 태안 소재)에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발전소 현장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내강의를 통해 습득한 발전설비의 이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발전산업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규모 발전단지를 방문한 학생들은 최신 대기오염 방지설비와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 천연가스 발전소 수준의 친환경 발전설비인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IGCC)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현장교육을 포함한 특강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과 교육기관의 미래인재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국내 발전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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