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AI 수요 확대에 낸드도 회복세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 불황을 극복하고 D램에 이어 부진했던 낸드도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증가에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낸드 부문은 흑자 전환까지 시일이 더 필요해 보이지만, AI 서버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낸드 가격 상승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낸드 부문의 흑자 전환 시기를 대체로 올해 2분기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