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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검색결과

[총 18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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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이변 없는 1년 임기 연장···진짜 후계 경쟁은 이제부터

은행

김정태, 이변 없는 1년 임기 연장···진짜 후계 경쟁은 이제부터

이변은 없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에게 하나금융 경영 지휘봉이 다시 쥐어졌다. 이로써 지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회장으로 재임했던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후 11년 만에 ‘10년 금융지주 CEO’가 또 다시 탄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조직 안정을 꾀하기 위한 경륜 깊은 CEO 선임에 방점이 찍힌 만큼 앞으로 김정태 회장의 책임감이 더 무거워지게 됐다. 하나금융지주 이사

‘디지털·리스크’만 수십 번···신년사로 본 증권사 경영 전략

‘디지털·리스크’만 수십 번···신년사로 본 증권사 경영 전략

국내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혁신’과 ‘리스크 관리’를 2021년 핵심 화두로 꼽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금융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라임·옵티머스 등 일련의 사모펀드 사태로 흔들린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강화도 중요한 과제

물러나는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대표···후임 CEO는 누구?

물러나는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대표···후임 CEO는 누구?

대한항공과 통합 절차가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의 최고경영자(CEO) 한창수 대표이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후임으로 누가 선임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항공업계에서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근이 아니면서, 연말 정기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할 전무급 인사 중 추려질 것이라 전망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KDB산업은행과 이번주 중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하현회 LGU+ 부회장 용퇴, 신임 CEO ‘통신통’ 황현식 사장

하현회 LGU+ 부회장 용퇴, 신임 CEO ‘통신통’ 황현식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2018년 8월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 지 2년 3개월 만의 일이다. 신임 CEO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사장)이 선임됐다. 황현식 사장은 LG유플러스 내부 출신 첫 CEO로 통신 전문가로 꼽힌다. LG유플러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임원인사에서 하현회 부회장이 임기를 만료하고 용퇴키로 했다. LG유플러스 측은 “하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배터리 독립 이유는 초격차 지위 확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배터리 독립 이유는 초격차 지위 확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을 통한 신설 법인 설립을 확고한 시장 지위 확보를 위한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배터리 사업 분할 안건을 중심으로 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배터리 분사 결정은 앞으로 영속하기 위한 또 다른 걸음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LG화학이 지난 7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이유는 끊임없이 창조적으로 변화

LG화학, 배터리 독립 앞두고 내부 CEO 선임 가닥

LG화학, 배터리 독립 앞두고 내부 CEO 선임 가닥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을 눈앞에 둔 LG화학이 내부 인사를 중심으로 한 새판짜기에 한창이다. 다가올 연말 인사에서 기존 임원 중 신설 법인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고 재무 담당 조직을 비롯한 실무진 구성에도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LG화학에 따르면 LG화학 신설 법인 CEO 선임은 오는 11월 있을 연말 인사에서 내부 승진 방향이 유력하다. 이날 만난 LG화학 관계자는 “외부 인사 영입보다는 내부 인사 선임으로 가닥을

최태원의 ‘스토리 경영’ 다지기···SK그룹 CEO 제주 모인다

최태원의 ‘스토리 경영’ 다지기···SK그룹 CEO 제주 모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머리를 맞대고 코로나19가 촉발한 국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경영 전략 수립에 돌입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면 회의 가능성이 점쳐지지만 확진세를 고려한 비대면 토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5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에서 ‘2020 CEO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킨 오프라인 모임 가능성이 높지만

임기만료 앞둔 증권가 CEO···‘사모펀드 리스크’ 복병될까

임기만료 앞둔 증권가 CEO···‘사모펀드 리스크’ 복병될까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 중 올해와 내년 초 임기만료를 앞둔 인물은 총 5명이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호실적 행진에 증권가 수장 대부분은 올해 3월 연임에 성공했다. 다만 옵티머스와 라임사태 등 사모펀드 사태가 계속되고 있어 이같은 리스크를 반영한 ‘깜짝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부터 내년 3월까지 임기가 끝나는 금투업계 CEO는 증권사 중에선 박정림·김성현 KB증

신학철 “배터리 매출 2배 자신”···LG화학 거침없는 질주

신학철 “배터리 매출 2배 자신”···LG화학 거침없는 질주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두고 외신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신학철 부회장은 직접 인터뷰에 응해 5년 안에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도 공급망 차질을 빚지 않으면서 LG화학의 능력이 검증됐으며 전 세계적인 전기차 배터리 성장세에 발맞춰 성장할 것이란 자신감으로 풀이된다. 신 부회장은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 매체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2020년 전기차 배터리 매출 110억 달러(13조

‘이웅열 사단’ 이수영, 코오롱 첫 여성 CEO의 쓸쓸한 퇴진

‘이웅열 사단’ 이수영, 코오롱 첫 여성 CEO의 쓸쓸한 퇴진

코오롱그룹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 이수영 전 코오롱환경에너지 대표가 17년간 몸 담은 회사를 떠났다. 이웅열 전 회장의 퇴진으로 지지 기반이 약화됐고, 이 전 대표가 이끌던 환경 계열사는 수익성 악화로 통매각됐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코오롱환경에너지를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 상대는 중견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이앤에프프라이빗에퀴티(E&F PE)이다. 코오롱은 E&F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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