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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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 검색결과

[총 9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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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배터리 합작' 운명 가른다···美FEOC 발표 초읽기

에너지·화학

한·중 '배터리 합작' 운명 가른다···美FEOC 발표 초읽기

미국이 IRA(인플레이션 보조금)에 따른 외국우려기업(FEOC·Foreign Entities of Concern) 세부 규정을 발표한다. IRA가 도입된 지 1년 넘게 흘렀으나 FEOC를 정의할 구체적인 기준이 세워지지 않아 그동안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 불확실성이 이어진 바 있다. 업계에서 주목하는 부문은 미국이 중국 자본을 얼마나 허용할지 여부다. 중국 기업이 배터리 핵심 광물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준에 따라 배터리 산업에 미치는 파급력이 클

산업부, 美 NSC 부보좌관과 IRA·반도체법 등 현안 논의

일반

산업부, 美 NSC 부보좌관과 IRA·반도체법 등 현안 논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방한 중인 마이크 파일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 부보좌관과 30일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 보조금, 철강 관세 등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측은 한미 동맹이 전통적인 안보 동맹에서 첨단기술·산업 및 공급망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공유했으며 상호 호혜적인 방향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미국 재무부가 다음 달 1일께 I

산업장관, 美에 '합리적 IRA 배터리 지침 제정' 요구

일반

산업장관, 美에 '합리적 IRA 배터리 지침 제정' 요구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정부가 현재 마련 중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배터리 관련 추가 지침과 관련해 '합리적인 수준의 지침 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을 방문 중인 방 장관이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과 만나 반도체 등 첨단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통상 현안에 관한

'흑자' 선언한 SK온, 얼마나 벌지 계산해보니

에너지·화학

'흑자' 선언한 SK온, 얼마나 벌지 계산해보니

"4분기 SK온의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일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김양섭 CFO(최고재무책임자)는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관련 생산세액공제 규모가 늘어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SK온이 4분기에 영업이익을 기록하면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 된 지난 2021년 4분기 이후 8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흑자 맛을 보게 되는 것이다. SK온은 줄곧 적자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으나 올해 1분기(-3447억원)와 2분기

'테슬라도 고꾸라졌다'···K배터리 중 가장 타격 큰 업체는?

에너지·화학

'테슬라도 고꾸라졌다'···K배터리 중 가장 타격 큰 업체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등으로 전기차 시장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전기차 생산 기업은 수요 둔화로 사업 궤도를 수정하는 것은 물론 수익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악어와 악어새' 관계인 배터리 시장도 성장률이 둔화되기는 마찬가지다. 전방산업이 위축되면서 3분기 배터리 3사 실적에 대한 우려가 나오지만 기업별 희비는 엇갈릴 전망이다.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보조금 혜택을 받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수익성이

축사하는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한 컷

[한 컷]축사하는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율촌 본사에서 열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최근 동향과 기업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율촌 소속 전문 변호사들은 IRA에 따른 국내 기업 영향을 분석하고 글로벌 최저한세, 합작투자법인(JV), 국가핵심기술 등과 관련한 기업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빨라지는 LG화학 투자 시계···이유 있는 중국과의 동맹

에너지·화학

빨라지는 LG화학 투자 시계···이유 있는 중국과의 동맹

LG화학의 투자 행보에 탄력이 붙었다. 올해 들어 배터리 소재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가속화하는 LG화학은 경쟁국인 중국과의 동맹을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공략에 나섰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화학은 중국 화유그룹(Huayou)과 손잡고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화학과 화유그룹 산하 유산(Youshan)은 오는 2026년 양산을 목표로 모로코에 연산 5만톤 규모의 LFP 양극재 합작공장을 짓는다

美 의약품 시장 곧 '1000조' 연다···"철저한 정보수집, 네트워트 구축 필요"

제약·바이오

美 의약품 시장 곧 '1000조' 연다···"철저한 정보수집, 네트워트 구축 필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진입을 위해선 현지 정보수집과 네트워크 형성, 가격책정을 통한 사보험 시장 등재 전략 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2023 미국 글로벌 제약시장 수출지원 보고서'를 통해 미국 시장 현황과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점들을 공개했다. 보고서를 보면,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

자금 빠져나가는 ESG펀드···증권업계 전망은 '긍정적'

증권·자산운용사

자금 빠져나가는 ESG펀드···증권업계 전망은 '긍정적'

국내 ESG펀드 시장이 부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증권업계는 여전히 긍정적으로 전망을 내놓고 있다. ESG의 필요성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은 가운데 계속된 시장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ESG펀드의 설정액은 연초 이후 846억원이 감소했다. 주식형 ESG펀드와 채권형 ESG펀드에서 각각 1910억원, 235억원이 빠져나가면서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몇 년 전까지 인기를 끌며 조 단위의 자금이 유입됐던 것과 상반

중국 EVE, 美배터리 합작사 설립···지분 10% 보유한 의미는 IRA 혜택?

에너지·화학

중국 EVE, 美배터리 합작사 설립···지분 10% 보유한 의미는 IRA 혜택?

중국 배터리 기업이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를 우회하기 위해 또다시 움직였다. 전 세계 8위 배터리 제조사인 EVE 에너지가 미국에 합작사를 세우기로 결정한 것이다. CATL에 이은 두 번째 사례인데 합작사 지분은 10% 보유하기로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에선 IRA 세부 지침이 완성되지 않은 점을 노리고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한 중국 기업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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