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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 검색결과

[총 9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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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도 우려한 美IRA···"韓中 합작사 세금 혜택 안갯속"

에너지·화학

무협도 우려한 美IRA···"韓中 합작사 세금 혜택 안갯속"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도입에 발맞춰 양극재 소재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우리 기업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중국이 배터리 핵심광물의 공급망을 장악한 탓에 한·중 협업이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 이 같은 흐름이 IRA 혜택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무협은 전날 '미국 IRA 시행지침이 우리나라 배터리 공급망에 미칠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배터리 소재 내재화 필요성과 IRA 우려를

"운송 과정서 발생한 탄소도 합산"···'프랑스판 IRA'에 K배터리 울상

에너지·화학

"운송 과정서 발생한 탄소도 합산"···'프랑스판 IRA'에 K배터리 울상

프랑스가 전기차를 운송하는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까지 계산해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산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프랑스의 조치는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와 성격이 유사해 전기차 기업으로선 가격 경쟁력에 부담을 안게 됐다. 배터리 업계에도 적잖은 영향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현지 생산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무역협회와 유럽한국기업연합회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

IRA 빈틈 파고드는 中, K-배터리만 웃는 까닭

에너지·화학

IRA 빈틈 파고드는 中, K-배터리만 웃는 까닭

중국 기업이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빈틈을 파고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소재 업체는 한국 기업을, 배터리 제조사는 미국 전기차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과 접점을 늘리고 있어서다. 소재부터 배터리까지 중국 기업이 글로벌 전기차 밸류체인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으나 정작 국내 배터리 제조사가 가장 큰 수혜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기업은 지난 4개월 동안 한국 기업과 한국 내 5개의 배터리 공장 신설

이창양 산업부 장관, 美하원 세입위원장 만나 IRA·반도체법 등 논의

일반

이창양 산업부 장관, 美하원 세입위원장 만나 IRA·반도체법 등 논의

정부가 미국 하원 제이슨 스미스(Jason Smith) 세입위원장을 대표로 하는 8명의 미 하원 의원단을 만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CHIPS Act)과 관련 우리 기업들이 과도한 부담을 지지 않도록 요청했다.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는 미국의 과세정책과 대외 공급망 관리를 포함하는 무역 정책, 자유무역협정(FTA) 등 통상 정책을 관할하는 핵심 위원회다. 이 장관은 양국 배터리산업 발전을 위해 △글로벌 공급망 현황을 고려한 해외

매출 '신기록' 세운 K배터리···하반기도 '성장' 자신(종합2)

에너지·화학

매출 '신기록' 세운 K배터리···하반기도 '성장' 자신(종합2)

국내 배터리 3사가 2분기에도 '고성장'을 이어갔다. 삼성SDI는 분기 최대 실적을 세웠고 LG에너지솔루션은 일회성 비용 탓에 영업이익이 뒷걸음질했으나 매출은 6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SK온은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으나 손익을 개선하면서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3사는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자신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는 북미 지역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주력 제품의 의

SK온, IRA 효과 '톡톡'···2분기 영업손실 2132억원 개선(종합)

에너지·화학

SK온, IRA 효과 '톡톡'···2분기 영업손실 2132억원 개선(종합)

SK온이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수혜 금액을 2분기 영업이익에 반영하면서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1, 2분기 수혜 금액을 합쳐 1600억원 이상을 2분기 실적에 반영했다. 하반기 수혜 금액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흑자 전환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고객사인 전기차 기업과 IRA 수혜 금액 공유를 시사하면서 수혜 금액 전액을 수취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자회사 SK온은 2분기 매출 3조6961억원과 131

WSJ "인플레감축법 혜택 받은 韓·日 기업, 美도 성공 신호"

일반

WSJ "인플레감축법 혜택 받은 韓·日 기업, 美도 성공 신호"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한국과 일본 등 외국 기업이 크게 수혜를 입고 있지만 이는 미국에도 동시에 '성공의 신호'라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국의 LG나 일본의 파나소닉 등의 기업들이 미국 시장의 IRA 기회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은 기업들이 이러한 기회 때문에 미국에 공장을 짓기로 했고 배터리 산업에서 강력한 경쟁자가 될 노동자와 후방산업

SK온, 美 증설 '미래 위한 투자'···"올해 매출 2배 뛸 것"

에너지·화학

SK온, 美 증설 '미래 위한 투자'···"올해 매출 2배 뛸 것"

SK온이 북미 배터리 공장 증설에 따른 재무 부담 우려에도 올해 매출을 2배 늘리고 내년부터 연간 이익을 낼 거란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시장에선 SK온 투자 지원에 따른 모기업 SK이노베이션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11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SK온은 포드자동차와 진행하고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 합작법인 투자에 따른 재무 악화에도 당장의 이익보단 미래 사업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

현대차, 美 전기차 시장서 2위 등극···"IRA 여파에도 고군분투"

자동차

현대차, 美 전기차 시장서 2위 등극···"IRA 여파에도 고군분투"

현대차그룹이 상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2위 기업으로 올라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CNBC방송과 시장조사업체 모터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상반기 미국에서 3만8457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테슬라(33만6892대)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전기차 판매량을 기록했다. 3만6322대를 판매한 제너럴모터스(GM)도 제쳤다. 아울러 폭스바겐은 2만6538대로 4위에 올랐

LG엔솔, 2분기 영업익 6116억원···"기대치 하회"(종합)

에너지·화학

LG엔솔, 2분기 영업익 6116억원···"기대치 하회"(종합)

LG에너지솔루션이 2분기 6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해 212% 이상 증가한 수치다.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효과로 두 개 분기 연속 1000억원 넘는 혜택을 반영했다. 다만 업계에선 고객사의 주문량 감소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매출 8조7735억원, 영업이익 6116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212.7% 늘어난 수치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3%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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