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글로벌 TV 점유율 1위···LG OLED TV 성장 '속도'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등 매크로(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3분기까지 전 세계 TV 시장이 침체기에 빠진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삼성전자는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유지했고 LG전자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1위 사업자 입지를 굳건히 지켰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글로벌 TV 시장 규모는 723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829억3000만 달러) 대비 12.7% 감소했다. 같은 기간 판매량도 3분기까지 1억43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