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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검색결과

[총 1,15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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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책임경영’ 내세운 혁신 전도사···글로벌 LG 성장 이끌어

[구자경 별세]‘자율·책임경영’ 내세운 혁신 전도사···글로벌 LG 성장 이끌어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은 고 구인회 창업회장의 장남으로 ‘LG그룹 2대 회장’을 지내며 럭키금성그룹(현 LG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1925년 경남 진주에서 연암 구인회 LG 창업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1945년 진주사범학교 졸업 후 교편을 잡았으나 1950년 선친의 부름을 받고 LG그룹의 모태인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 이사로 취임했다. 이사로 입사했으나 그는 공장에서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먹고 자며 혹독한

 LG그룹 ‘글로벌’ 선구자···컬러TV 美 공장 최초 설립

[구자경 별세] LG그룹 ‘글로벌’ 선구자···컬러TV 美 공장 최초 설립

14일 숙환으로 별세한 구자경 LG 명예회장은 과감한 해외 진출로 글로벌 경영 환경 토대를 닦은 인물이다. 재계에선 국내 최초로 해외 공장을 설립해 세계화를 주도했으며 이를 통한 기업 경영의 질적인 성장 사례를 끊임없이 제시한 선구자로 높이 평가한다. 그가 강조한 ‘자율과 책임경영’은 이러한 넓은 시각을 기초로 하며 ‘고객 중심 경영’은 지금까지도 LG가 최우선에 꼽는 놓칠 수 없는 가치다. 1970년 2월 그룹의 모체 기업인 락희화학이 대

SK증권 “LG, 실적 개선과 배당 확대 기대감”

SK증권 “LG, 실적 개선과 배당 확대 기대감”

SK증권은 12일 LG에 대해 주주 환원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G의 3분기 실적은 LG화학,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이 예상된다”며 “LG전자, LG유플러스 같은 주요 계열사의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LG생활건강과 LG화학의 실적도

LG,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 기탁

LG,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 기탁

LG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LG는 5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방수 ㈜LG CSR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으로 120억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주거 및 교육환경 개선, 청소년 교육사업 등의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LG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1년간 모두 1800억원이 넘는 이웃사랑 성금을 사회복지공

삼성전자,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1위 독주···LG는 2위 수성

삼성전자,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1위 독주···LG는 2위 수성

삼성전자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국내 스마트 시장 점유율 71%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년동기대비 4%p 오른 점유율로 1위를 공고히 다졌다. 제품 별로도 3분기 국내에서 판매된 상위 10개 스마트폰 중 7개 모델에 삼성전자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 노트10이 전작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여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풀이됐다. 같은 기간 LG

재계가 본 LG 임원인사···권영수 부회장 ‘사실상 2인자’

재계가 본 LG 임원인사···권영수 부회장 ‘사실상 2인자’

국내 5대 그룹 중 가장 먼저 연말 인사 신호탄을 쏜 LG를 두고 권영수 부회장을 주목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재계에서는 구광모 회장 시대로 새 판이 짜여진 LG의 안살림을 책임지는 권 부회장이 권력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LG는 지난달 28일 권봉석 LG전자 사장을 승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임원 인사에서 15년 연속 실적을 끌어올린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을 제외하고 구 회장을 보좌할 젊은 인물로 진용을 꾸렸다. 권 사

LG, LG CNS 지분 35% 맥쿼리에 매각 ‘일감 몰아주기 논란 해소’

LG, LG CNS 지분 35% 맥쿼리에 매각 ‘일감 몰아주기 논란 해소’

LG가 계열회사인 LG CNS 주식 3051만9074주(지분율 35%)를 글로벌 사모펀드 맥쿼리PE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처분금액은 9516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5.24% 규모다. 28일 공시에 따르면 LG는 소유한 LG CNS 지분 35%를 맥쿼리코리아 오퍼튜니티즈 사모투자합자회사 제5호가 설립하는 투자목적회사인 크리스탈코리아 유한회사(가칭)에 매각한다. 회사 측은 처분목적에 대해 “LG CNS의 사업경쟁력 제고”라고 밝혔다. LGLG

구광모 회장 ‘디지털’ 정조준···신사업·미래기술 센터 신설

구광모 회장 ‘디지털’ 정조준···신사업·미래기술 센터 신설

구광모 LG 회장의 오른팔과 같은 LG전자가 신임 최고경영자인 권봉석 대표이사(CEO) 선임을 비롯해 신사업 추진과 미래 기술에 집중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LG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큰 축인 ‘디지털전환’이 회사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 원동력이라 판단하고 디지털전환의 핵심요소들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젊은 사업가를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선임했다. 이런 배경에는 신임 CEO에 선

구광모의 ‘뉴 LG’ 핵심은 AI···200억원 펀드 투자

구광모의 ‘뉴 LG’ 핵심은 AI···200억원 펀드 투자

LG가 벤처캐피탈인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 투자에 나섰다. AI 사업과 관련 인재 확보에 집중하는 구광모 회장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26일 LG그룹은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4개 계열사를 통해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조성 중인 약 3200억원 규모 펀드에 200여억원을 공동 출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AI 분야에 집중 투자를 위한 자금을 투입한다. LG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공정위, 삼성·LG TV 분쟁 신속 조사

공정위, 삼성·LG TV 분쟁 신속 조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상대 TV 광고를 문제 삼아 맞제소한 사건이 공정거래위원회 본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판정 결과가 주목된다. 25일 공정위와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상대회사 광고를 문제 삼아 서울사무소에 제소한 사건을 지난 10월 말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으로 이관해 조사 중이다. LG전자는 지난 9월 삼성전자의 QLED TV가 실제로는 ‘퀀텀닷’ 기반의 자발광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컬러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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