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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재무제표 순액법 변경···작년 매출 4000억원 줄어

인터넷·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 재무제표 순액법 변경···작년 매출 4000억원 줄어

카카오모빌리티가 매출 인식 회계 기준을 기존 총액법에서 순액법으로 변경하면서 지난해 매출이 약 4000억원 줄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한 주주총회 소집 통지서 내 재무제표에서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60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부터 적용해온 총액법이 아닌 순액법을 처음으로 적용한 수치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난해 매출은 기존 총액법 적용 시 1조원을 넘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

효성중공업, 신임 대표이사로 우태희 사장 선임

중공업·방산

효성중공업, 신임 대표이사로 우태희 사장 선임

효성중공업이 지난 16일 이사회를 통해 우태희 사내이사(사장)를 중공업과 건설을 총괄하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우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1984년)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 석사(1989년)와 △미국 UC버클리대 경제정책 석사(2000년)를 거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2011년)를 수여했다. 신임 우 대표이사는 행정고시 27회(1983년) 수석합격 이후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 산업정책 선임행정관(2006~2

"카톡으로 원스톱 보험서비스"···교보생명, '교보톡톡' 오픈

보험

"카톡으로 원스톱 보험서비스"···교보생명, '교보톡톡' 오픈

교보생명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기반 고객지원시스템인 '교보톡톡'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교보톡톡은 기존 고객지원시스템과 카카오톡을 연결해 고객과 컨설턴트가 손쉽게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고객들에게 보험상품 관련 문의부터 상담, 고객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비대면 소통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함과 동시에 컨설턴트의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관련 보험업무 처리를

갤럭시 A 시리즈도 출격···삼성전자, 중저가 시장 공략 잰걸음

전기·전자

갤럭시 A 시리즈도 출격···삼성전자, 중저가 시장 공략 잰걸음

삼성전자가 갤럭시 A 시리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올해도 프리미엄폰과 더불어 중저가폰 라인업을 함께 구축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점유율 방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000만 화소 후면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15 LTE(Galaxy A15 LTE)'를 출시한다. '갤럭시 A15 LTE'는 163.9mm(6.5형) 대화면으로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이는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배당 늘려달라" 교보생명에 들어온 주주제안

보험

"배당 늘려달라" 교보생명에 들어온 주주제안

교보생명의 재무적 투자자인(FI)인 어피너티컨소시엄(IMMPE·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베어링PE·싱가포르투자청)이 이달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 확대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어피너티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의 풋옵션(특정가격에 되팔 권리) 분쟁을 벌이며 투자금 회수에 난항을 겪어왔는데, 교보생명이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경과조치를 신청하면서 배당금마저 급감한 상황이다. 하지만 교보생명은 경과조치로 배당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오늘 이임식···장인화 바통 잇는다

중공업·방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오늘 이임식···장인화 바통 잇는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오늘(18일) 이임식을 가지고 고문역으로 물러난다. 이로써 최 회장은 역대 포스코그룹 회장 중 처음으로 임기를 완주했다. 차기 회장은 장인화 내정자가 맡을 예정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이날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제9대 최정우 회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먼저 최 회장은 임직원들을 향해 "어느 한순간도 수월하지 않았지만 단 한 순간도 회사 성장을 의심하지 않은 것은 각자 자리에서 주인의식으로 무

사명 바꾸는 바이오 1세대···속내는?

제약·바이오

사명 바꾸는 바이오 1세대···속내는?

국내 1세대 바이오텍들이 사명변경을 통해 새 출발을 예고하고 나섰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계의 선구자로 꼽히는 헬릭스미스는 '제노바인테라퓨틱스'로 사명을 바꾸기 위해 오는 28일 서울 강서구 소재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제2호 의안으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사명 변경)을 상정했다. 회사 측은 사명 변경 이유에 대해 "사업 구조 개편 및 경영 쇄신을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총에서 해당 안건이 의

셀트리온제약, '시밀러·고덱스' 성장에 작년 연매출 3888억원 기록

제약·바이오

셀트리온제약, '시밀러·고덱스' 성장에 작년 연매출 3888억원 기록

셀트리온제약은 18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액 388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증가했으나, 엔데믹 영향과 제네릭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5.5% 감소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케미컬의약품 부문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고덱스는 지난해 약가 재평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1% 성장한 연매출 691억원을 기록했다.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는 전년대비 14.8% 성장하며 매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 임협 난항에 노조 설득 나서

중공업·방산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 임협 난항에 노조 설득 나서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임급협상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노동조합에 협조를 요청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 사장은 이날 내부 공지 담화문을 통해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아직도 우리 노사 관계는 2023년 단체교섭에 멈춰 있는 상황"이라며 "대표로서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행스러운 점은 우리 노사가 '파업'이라는 파국의 길 대신 '대화'라는 소통의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국민주노동조합

출항 열흘 앞둔 카카오 정신아號···산적한 과제 '수두룩'

인터넷·플랫폼

출항 열흘 앞둔 카카오 정신아號···산적한 과제 '수두룩'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의 정식 취임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정 내정자는 지난해 12월 홍은택 대표 후임으로 내정된 이후 공동체 쇄신을 위해 바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가 지난해 말부터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창사 이래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정 내정자의 리더십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 카카오는 제주도에 위치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한다. 정 내정자는 이날을 기점으로 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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