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출범 1주년, 중소·벤처 거래 ‘활발’
K-OTC시장이 25일 출범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중소·벤처 기업들 중심의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K-OTC시장은 중소·벤처 기업을 포함한 우리나라 모든 비상장기업의 주식 유통을 위해 지난해 8월25일 출범한 우리나라 대표 장외주식시장이다.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출범 당시 104개사(112개 종목)로 출발한 K-OTC시장은 현재 총 132개사(137개 종목)가 거래되고 있다.시가총액은 개설초기 28조원으로 출발해 지난해 11월을 기준으로 24조원까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