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 ‘멕시코 정원’ 개장
순천시는 지난 10일 순천만국가정원 내에 마야문명과 인디오 문명의 발생지로서,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멕시코정원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멕시코정원은 900㎡의 면적에 엘카스티요 제단(마야시대 유물로 추정)을 형상화해 고풍스러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에 등재된 루이스 바라간(20세기의 멕시코를 대표하는 건축가)의 집을 재현해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했다. 멕시코정원 개장식에는 브루노 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