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4호기, 예방정비·안전설비 추가 위해 발전 중단
고리원전 4호기가 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다. 30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 이하 한수원)은 고리원전 4호기가 지난 2011년 10월9일부터 480일 동안 안전운전을 마치고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리원전 4호기는 오는 4월3일까지 원자력안전법에 의거,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정기검사를 받게 되며 특히 전원 없이 수소를 자동으로 제거하는 수소재결합기가 추가로 설치되고 지진발생 시 원자로를 안전하게 정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