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청년 문화복지비 연 20만원 지원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와 함께 청년 개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은 청년층에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세대의 지역 정착과 취약한 인구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전남도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21세~28세(1994년~2001년 출생자) 청년이다. 단,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

영등포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맞춤형 복지포인트 올해 첫 지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021년부터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지원, 이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선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지원 방안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복지시설의 급속한 비대면서비스화, 소규모 프로그램 증가, 대면 및 비대면서비스 혼재에 따른 사회복지종사자의 과도한 업무부담 등이 이어지고 있으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이 원

부안군, 복지포인트 관내 사용처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부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공무원들의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역내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부안 관내 일반음식점과 동네마트, 편의점, 주유소 등에서도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복지포인트는 그동안 온라인 후생복지몰과 전국 공무원복지카드 가맹점, 지역내 일반카드 가맹점의 복지 항목에 한해서 복지포인트를 사용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유흥업소를 제외한 부안지역 음식점과 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