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10명 중 6명, 자녀 직업 전문직 선호···“의사·변호사 됐으면”
우리나라 부모 10명 중 6명은 자녀가 미래에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직'을 가지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정책연구소는 지난해 2~5세 자녀를 둔 서울 거주 부모 316명을 조사한 결과, 58%는 자녀에게 기대하는 작업으로 전문직을 꼽았다고 19일 밝혔다. 그다음으로는 '예술가·체육인·연예인'(10.9%), '교직'(9.9%), 사무직·기술직'(8.0%)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그러나 직업 선호도는 자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자녀가 아들인 경우 전문직(61.1%),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