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등화’ 대규모 개발사업 줄줄이 무산위기
용산역세권개발 좌초를 신호탄으로 사업비만 조단위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시장 침체등에 발목 잡혀 줄줄이 무산위기에 처했다. 최근 인천 검단2 신도시개발 사업은 백지화됐고 은평뉴타운 알파로스사업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용유·무의도 에잇시티(8city) 사업도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였다. ◇용산개발 사업 전철 밟는…알파로스 사업사업비만 1조3000억원에 달하는 알파로스 사업은 서울 은평뉴타운 5만㎡의 중심상업용지에 주상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