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전두환 前대통령 흔적 지운다
올 해 10월이면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내 전두환 전 대통령의 흔적이 모두 사라지게 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 설치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이름이 있는 현판과 헌시 비를 10월 중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전시관과 자유수호의탑에 부착된 현판과 헌시 비에는 기념관 건립 당시 대통령이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현충탑 앞의 기념식수 표지석은 지난 2020년에 철거했다. 인천시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