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대한항공 여객기, 김해공항 착륙실패로 회항···3시간 지연 도착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상악화로 수차례 착륙에 실패한 뒤 인천으로 회항했다. 이 여객기는 목적지에 3시간이나 지연 도착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인천발 대한항공 여객기(KE1419)가 여러 차례 김해공항에 착륙하려다 실패했다. 해당 항공기는 인천공항에서 기름을 넣은 뒤 기장을 교체한 뒤 운항을 재개해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