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홍콩 ELS 배상 본격화···은행들 조직 갖춘다
홍콩H지수 ELS 배상이 내달부터 본궤도에 오를 전망인 가운데 은행들은 각자 전문 대응팀을 구성하고 신속한 배상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주 내로 ELS 판매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기준안 수용과 자율배상 진행 여부가 결정된다. 이날 NH농협행은 이사회를 열고 조정안 수용과 배상 방향을 발표하고 발 빠른 배상을 약속했다. 이보다 앞서 이미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