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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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귀용 검색결과

[총 64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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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못 구해 난리인데···단독입찰 반발하는 주민들

도시정비

시공사 못 구해 난리인데···단독입찰 반발하는 주민들

단독 입찰한 건설사와의 수의계약을 놓고 조합원들의 의견이 갈려 내홍을 겪고 있는 단지들이 다시금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시장 호황기에는 잦은 일이었지만, 공사비 인상으로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단지가 많아진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의아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작구 노량진재정비촉진1구역(이하 노량진1구역) 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27일 열리는 포스코이앤씨와의 수

청약당첨 80%는 3040세대···학세권단지가 인기 싹쓸이

분양

청약당첨 80%는 3040세대···학세권단지가 인기 싹쓸이

지난해 청약시장은 3040세대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3040세대 대부분은 학령기 자녀를 두고 있거나 출생계획을 갖고 있어 교육 여건이 좋은 학세권단지가 높은 경쟁률은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약 당첨자(11만148명) 중 30~40세 당첨자는 8만7617명으로 약 79.54%를 차지했다. 50~60세 당첨자 2만2531명(25.72%)보다 3배 가량 많은 수치다. 3040세대가 분양 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

삼성물산이 래미안 다시 확장하는 이유

건설사

삼성물산이 래미안 다시 확장하는 이유

삼성물산이 주택사업 확장을 꾀하는 모양새다. 한강변과 강남, 노도강(노원‧도봉‧강북)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내걸고 물밑 민심을 다지고 있다. 주택브랜드 '래미안'과 주거플랫폼 '홈닉'을 통해 스마트기기·가전·에너지 등 삼성그룹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확산하겠다는 전략적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은 올해 주택사업에서 총 3조4000억원을 수주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체 수주목표(18조원)의 18%, 국내수주목표액(10조원)의 3분의

대조1구역, 정상화 방안 합의···서울시 갈등 중재 성과

도시정비

[단독]대조1구역, 정상화 방안 합의···서울시 갈등 중재 성과

조합 내 갈등으로 새해 첫날부터 공사가 중단됐던 대조1구역이 곧 정상화될 전망이다. 우여곡절 끝에 서울시 등 기관추천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가 임시총회 개최와 진행 방식에 대한 일차적 합의를 이뤄내서다. 업계에선 전문가로 구성된 코디네이터를 파견하는 등 서울시의 중재가 주효했다고 평가한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조1구역은 지난 10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5월 중 임시총회를 개최할 것을 골자로 한 '정상화 방안'

일성건설, 영업이익 전년比 126.4% 증가

건설사

일성건설, 영업이익 전년比 126.4% 증가

일성건설은 지난해 매출 6023억원, 영업이익 71억원(개별, 별도기준)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6% 증가했다. 일성건설의 실적이 개선된 것은 B2B사업, 대미사업, 해외사업 등 사업다각화에 힘입은 측면이 크다. 일성건설은 그간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2캠퍼스 주차타워 신축공사(808억) ▲대미 학교 신축 시설공사(696억) ▲캄보디아 312번 지방도 개보수 유지보수공사(262억) 등을 수주하며 실적을

HDC현산, 아시아나 인수전 계약금반환 소송 상고···2500억원 규모

건설사

HDC현산, 아시아나 인수전 계약금반환 소송 상고···2500억원 규모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무산으로 계약금을 날릴 위기에 처한 HDC현대산업개발이 대법원까지 가게 됐다.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소했지만 2500억원이라는 거금을 쉬이 포기하지 못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일 서울고법 민사16부(김인겸 부장판사)에 계약금반환채무 부존재 확인, 질권소멸통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패소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번 소송에 걸린 금액은 인수합병 계약

국힘 큰소리 친 안전진단 패스 '빨간불'

도시정비

국힘 큰소리 친 안전진단 패스 '빨간불'

22대 총선이 여소야대로 마무리되면서 정부가 추진하던 재건축 안전진단 사전통과의무 폐지와 갈등 중재를 위한 중앙조정위원회 설치 등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해당 정책들은 총선 직전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연내 통과를 자신해온 터라 시장의 혼란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총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과 위성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총 108석을 얻는 데 그쳤다. 21대 국회(114석)보다 의석이 더 줄어

美 3월 CPI, 3.5% 올라···예상치 웃돌았다

금융일반

美 3월 CPI, 3.5% 올라···예상치 웃돌았다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동월 대비 3.5% 올랐다. 10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 3월 CPI는 전년 동기대비 3.5% 상승,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 예상치(3.4%)를 상회했다. 미 CPI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연속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4% 올랐다. 이 또한 시장 기대치(0.3%)를 상회한 수준이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지표인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했다. 월가가 집

SC제일은행, 주택담보대출 받은 차주 1만3천명에 이자 환급

은행

SC제일은행, 주택담보대출 받은 차주 1만3천명에 이자 환급

SC제일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차주 1만3000명에게 총 134억원의 이자를 환급(캐시백)해주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캐시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총 134억원 규모로 약 13000명의 고객이 캐시백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지난 4월 1일부터 금융채 6개월 및 1·2·3년제 기준금리로 '퍼스트홈론' 상품을 신청한 고객이다. 담보평가액 9억원 이하, 대출 실행금액 5억원 이하의 원리금

금감원, 한국투자저축은행·OK저축은행 제재

저축은행

금감원, 한국투자저축은행·OK저축은행 제재

금융감독원이 한국투자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에 제재를 내렸다. 고객자금 횡령과 개인정보 부당 이전이 이유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한국투자저축은행에 '기관경고'와 과태료 2400만원을 통보했다. 이와 별개로 임원 1명에게는 '주의적 경고', 2명에게는 '주의'를 전달했다. 금감원은 OK저축은행에도 과태료 5억 2400만원을 부과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대손충당금을 규정보다 적게 적립해 결산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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