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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주주 배당 실망' 지적에···"충당금 때문에 못 높여" 변명
BNK금융이 지난해 부족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가능한 배당 성향을 빠르게 높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BNK금융은 6일 2023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주주환원 비율이 낮아 실망스럽다'고 지적한 주주의 질문에 "주주환원이 매우 부족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이사회에서 배당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금융감독 당국의 추가 충당금 적립 기조 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년 30bp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