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융노조 "ELS 리스크 예견하고도 못 막은 금융당국···책임 통감해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홍콩H지수 ELS(파생결합증권) 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책임론을 강조하고 이를 4월 총선 표몰이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금융노조는 4일 'ELS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금융당국이 과거 파생상품에 대한 리스크를 예견했음에도 결국 막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은행의 이자 장사를 비난하고 완전경쟁을 강조하면서 비이자수익 확대를 압박했다고 평했다. 즉 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