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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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검색결과

[총 34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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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감도는 삼성전자···'관리의 삼성', 갈등 해결할까

전기·전자

전운 감도는 삼성전자···'관리의 삼성', 갈등 해결할까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사상 첫 파업 채비에 나서자 회사 곳곳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다시 찾아온 '반도체의 봄'을 맞아 삼성전자도 실적 회복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평행선을 달리는 노사가 막판 대타협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조합원을 상대로 쟁의 찬반투표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후 3시30분 기준 이들이 공개한 투표율은 80.01%에 이른다. 노조는 중앙노동위

법원, '노조 탈퇴 강요' 황재복 SPC 대표 구속영장 발부···"증거 인멸 염려"

일반

법원, '노조 탈퇴 강요' 황재복 SPC 대표 구속영장 발부···"증거 인멸 염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으로 황재복(62) SPC 대표이사가 4일 구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4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뇌물공여 등 혐의를 받는 황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황 대표는 2019년 7월∼2022년 7월 SPC 자회사인 피비파트너즈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

삼성전자 임금교섭 시작···노조, 임금인상률 최대 10% 요구

전기·전자

삼성전자 임금교섭 시작···노조, 임금인상률 최대 10% 요구

삼성전자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에 들어갔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측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이달 16일 2024년 임금협상 1차 본교섭을 시작했다. 노조는 오는 3월 정상적으로 임금 인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3월 15일 이전에 협약 체결을 목표로 교섭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노사협의회는 평균 임금 인상률을 4.1%로 책정했으나 공동교섭단은 이에 반발해 쟁의 조정을 신청했고 쟁의권까지 확보한 상태다. 이후 대표교섭권을 확보한 전

"대기업 노조 설립비율, 중소기업 보다 3배 가량 높아"

일반

"대기업 노조 설립비율, 중소기업 보다 3배 가량 높아"

대기업의 노동조합 설립률이 중소기업에 비해 3배 가량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한국노동연구원의 '대·중소기업 사업체의 노사관계 현황 및 추세'에 따르면 사업체패널조사에서 확인된 전체 사업체의 노동조합 설립 비율은 2021년 19.4%였다. 추이로 보면 2015년 18.6%에서 2017년 19.5%로 올랐고 2019년에는 19.1%를 기록했다. 사업체패널조사는 한국노동연구원이 격년 단위로 사업체의 고용, 기업복지, 노사관계, 인사관리 등을 파악한 조사다. 중소기업 기준이

삼성 계열사 일부 노조 '초기업 노조' 설립 추진

재계

삼성 계열사 일부 노조 '초기업 노조' 설립 추진

삼성그룹 계열사 일부 노동조합이 통합 노조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계열사별로 분산된 힘을 한 곳에 모아 협상력을 키우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부 삼성 계열사 노조는 이달 초부터 다수 노조를 통합한 '초기업 노조' 설립에 대해 조합원 의견을 듣기 시작했다. 초기업 노조 설립 추진에 참여하는 노조는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노조,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크루 간담회' 앞둔 카카오···노조 "문제 있어"

인터넷·플랫폼

'크루 간담회' 앞둔 카카오···노조 "문제 있어"

서승욱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카카오 지회장은 "(임직원 간담회) 구성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으며 이후 계획에 대해 확인해보고 논의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서 지회장은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본사 직원만 참여하는 간담회 방식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6일 사측이 노조에 내린 '노조 활동 중단' 요구와 관련해 서 지회장은 "회사의 대응과 관계없이 상황에 맞게 판단해 진

현대차 노조가 쏘아올린 '주 4일제 근무', 가능할까

자동차

현대차 노조가 쏘아올린 '주 4일제 근무', 가능할까

약 4만5000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새로운 집행부를 중심으로 주 4일제 근무를 추진한다. 다만 '주 4일 근무'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노조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합의와 국가적 제도 변화가 선행돼야 하고, 근무시간이 줄어도 생산성을 유지할 방안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문용문 신임 현대차지부장은 내년부터 2025년 말까지

"근로자의 권리"···NHN 직원, 노조 설립 준비 착수

게임

"근로자의 권리"···NHN 직원, 노조 설립 준비 착수

'한게임'과 '페이코(PAYCO)' 등을 운영하는 게임·IT 기업 NHN이 노동조합 설립 준비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6일 연합뉴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NHN 사내망엔 그룹사 노조 결성 준비위원회를 모집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준비위원회 측은 "회사에 불합리한 노사 관행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노조 결성은 헌법과 법률상 근로자에게 주어진 권리이고, NHN 임직원은 더 나은 근로조건을 요구할 자격이 있다"는 취

포스코, 단체교섭 조정기간 오늘 끝···노조는 쟁의행위 가결

중공업·방산

포스코, 단체교섭 조정기간 오늘 끝···노조는 쟁의행위 가결

포스코노조의 단체교섭 조정 기간이 30일 종료된다. 이날 노사 측의 합의가 불발되면 포스코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 절차를 밟게 된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전날 조합원 투표에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 전체 투표 인원(1만1145명) 중 1만756명이 투표했으며, 8367명(77.79%)이 찬성했다. 반대는 2389명, 기권은 389명이었다. 포소크노조는 이날 종료되는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단체교섭 조정절차에서 사 측과 합의점

이번엔 기업은행?···대구 이전설 '모락모락'

은행

이번엔 기업은행?···대구 이전설 '모락모락'

IBK기업은행의 본점을 대구시로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KDB산업은행에 이어 이번엔 IBK기업은행의 본점 지방 이전 이슈가 부상한 것이다. 이에 IBK기업은행 노조 등 내부에서도 긴장한 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IBK기업은행의 본점을 대구 이전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이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7월 국민의힘 지도부에 IBK기업은행의 대구 이전 추진을 요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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