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서울시, 부실 건설업체 124곳 적발···30곳은 계약 배제
서울시는 부실공사를 유발하는 건설업 페이퍼컴퍼니에 대한 단속을 벌여 124곳을 처분하고, 이 중 30개 업체는 계약 배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2배 넘는 입찰 참여 건설업체를 조사해, 전년대비 5%포인트 증가한 23.3%의 처분율을 기록했다. 부실 건설업체 단속을 시작한 2020년 이후 처분율은 매해 늘고 있다. 이번 단속은 2020년 2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서울시 발주 공사에 입찰한 건설업체 603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술인력과 자본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