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아파트와 분위기 다르다"···1분기 상가 거래량, 10년 만에 최저
올해 1분기 전국 상가 거래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규제 완화에 힘입어 살아나고 있는 아파트 거래량과 대조되는 분위기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오피스텔 포함) 거래량은 3만662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분기(3만5300건)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상가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2017년 3분기(11만83건)와 비교하면 66.7% 쪼그라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