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우리금융, 양완규 미래에셋증권 대표 영입
우리금융지주가 증권업 진출을 앞두고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종합금융은 양완규 미래에셋증권 대체투자금융 부문대표를 투자금융(IB)·기업금융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1973년생인 양완규 부사장은 연세대 도시계획학과·도시계획 대학원을 나와 미래에셋에서 글로벌·AI본부장과 대체투자금융 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에는 미래에셋증권에서 상여금 명목으로 지급한 자사주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도 유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