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3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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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검색결과

[총 5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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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한국판 바이엘'의 결말···모양 빠진 이우현 회장

에너지·화학

[재계IN&OUT]씁쓸한 '한국판 바이엘'의 결말···모양 빠진 이우현 회장

이우현 OCI그룹 회장의 '한국판 바이엘' 열망이 일장춘몽(一場春夢)으로 끝났다. 재계 역사상 전무한 이종 기업집단 '공동 경영'은 첫 발을 뗄 기회조차 얻지 못하면서 그의 글로벌 빅파마의 꿈도 꺾였다. 결국 이 회장은 "한미그룹 통합과 관련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올해 1월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과 통합 소식은 재계에 큰 충격을 줬다. 이종산업간의 인수합병(M&A) 사례는 많지만 서로 다른 오너 일가가 그

'합병 불발' 고개 숙인 이우현 회장 "한미 형제와 협력 없다···사업다각화 시도"

에너지·화학

'합병 불발' 고개 숙인 이우현 회장 "한미 형제와 협력 없다···사업다각화 시도"

"한미그룹 통합과 관련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다" 이우현 OCI그룹 회장은 29일 중구 소공로 OCI빌딩에서 개최된 OCI홀딩스 50기 정기주주총회 자리에서 OCI-한미 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에 대한 유감의 뜻을 표했다. 이어 "그동안 전 세계 오지를 돌아다니며 사업을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며 성장하겠다"며 신사업 성장을 지속적으로

한미그룹·OCI 통합 쐐기 박은 임주현 사장, '종윤·종현' 해임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한미그룹·OCI 통합 쐐기 박은 임주현 사장, '종윤·종현' 해임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이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OCI 통합과 임종윤·임종훈을 각각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한미약품 사장직에서 해임된 소식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임 사장은 발언을 통해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이 오랜 기간 해임 건을 숙고했다"며 "상황이 정리되길 바라고, 이렇게 힘든 결정을 내린 이유는 조직 내에서 일어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함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 자리에 모인 임주현 사장·이우현 회장·박재현 대표

한 컷

[한 컷]한 자리에 모인 임주현 사장·이우현 회장·박재현 대표

(왼쪽)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이 회장,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이날 한미그룹은 오전 이사회를 통해 임종윤·임종훈을 각각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한미약품 사장직에서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발언을 통해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이 오랜 기간 해임 건을 숙고했다"며 "상황이 정리되길 바라고, 주총을 앞두고 힘

OCI홀딩스-트리나솔라, '9000억원 규모'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장기공급계약 체결

에너지·화학

OCI홀딩스-트리나솔라, '9000억원 규모'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장기공급계약 체결

OCI홀딩스는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OCIM Sdn. Bhd.(이하 OCIM)이 글로벌 태양광 전문 기업 트리나솔라(Trina Solar)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장기공급계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OCIM은 오는 2030년까지 USD 약 7억불(약 9300억원) 규모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베트남 타이응우옌시에 있는 트리나솔라 생산기지로 공급하게 됐다. 트리나솔라는 이번 OCIM과의 계약을 체결한 트리나 싱가포르(Trina Singapore)를 비롯해 현재

이우현 OCI 회장 "한미약품과 '원팀'으로 글로벌 시장서 도약할 것"

에너지·화학

이우현 OCI 회장 "한미약품과 '원팀'으로 글로벌 시장서 도약할 것"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한미약품그룹과의 통합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한 단계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우현 회장은 이날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18년부터 제약·바이오에 조금씩 투자를 했는데, 기존에 하던 제약·바이오 사업의 규모가 작아 성장에 한계를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인더스트리얼 케미컬(산업용 화학) 분야는 한국에서 산업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심한 가격 경쟁에 직면할 수밖에 없

OCI홀딩스, 지난해 영업이익 5310억원···"지주사 출범 후 안정적인 성장"

에너지·화학

OCI홀딩스, 지난해 영업이익 5310억원···"지주사 출범 후 안정적인 성장"

OCI홀딩스가 지난해 2023년 연결 기준 총 매출 2조6500억원, 영업이익 531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20%을 달성했다. OCI홀딩스는 고금리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의 비중국 프리미엄의 유지 및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의 매각을 통해 지주회사 출범 이후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6456억원, 영업이익 648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의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태양광 폴

OCI홀딩스,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 거점 말레이시아 현지 교류 확대

에너지·화학

OCI홀딩스,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 거점 말레이시아 현지 교류 확대

OCI홀딩스가 주력 제품인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공장이 위치한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현지 교류 확대를 위한 자선행사를 개최했다. OCI홀딩스의 자회사인 OCIM Sdn.Bhd.(이하 OCIM)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한식 쿠킹 클래스 및 양국 문화 교류 자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19일 열린 한식 쿠킹 클래스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주요 정재계 인사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말레이시아

'임종윤-이우현' 추가 만남 무산···'계약서 공개' 갈등 첨예

제약·바이오

'임종윤-이우현' 추가 만남 무산···'계약서 공개' 갈등 첨예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이우현 OCI그룹 회장의 추가 만남이 무산되면서 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임 사장은 회동 무산 후 한미약품그룹에 OCI그룹과의 통합 계약서 공개를 재차 요구하고 있지만, 그룹측은 계약서를 공개할 의무가 없다는 입장으로 대응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임 사장과 이 회장은 그룹 통합 발표 직후인 지난 14일 첫 만남을 가진 이후 이날 두 번째 만남을 갖기로 했다. 당시 임 사장은 한미그룹 측으로부

손댄 것마다 '마이너스', 이우현 회장의 '바이오 굴욕'은 끝날까

에너지·화학

[OCI-한미 통합]손댄 것마다 '마이너스', 이우현 회장의 '바이오 굴욕'은 끝날까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이 재계 역사상 찾아보기 힘든 '이종(二種)기업 간 통합'을 결정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이 대주주 지분 맞교환 방식으로 두 그룹을 통합한다. 그룹별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등이 마무리되면 제약·바이오와 첨단소재·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양대 축으로 하는 하나의 기업집단이 탄생하게 된다. OCI홀딩스가 사실상 통합 지주사 지위를 갖게 된다. 그 밑으로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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